**최불암 허무 시리즈 제1탄**
1. 속이고 속는 세상
발냄새가 무척 심한 최불암과 입냄새가 엄청나는 김혜자가
자신들의 비리(??)를 감춘 채 결혼을 했다.
결혼식을 올린 후, 그들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최불암은 호텔에서 샤워를 하기 위해
양말을 벗었다.
그랫더니 지독한 냄새가 온 방안에 가득했다.
이에 김혜자가 당황한 듯이, "아니 이게 무슨 냄새예요?"
하고 따지며 말하는 그녀의 입에서 악취가 풍기는 걸 알고는
기가막힌 최불암 왈.....
"야 너 내양말 먹었냐?"
2. 빅맨 이야기
최불암이 어느 생일날 빅맨을 선물로 받았다.
그때만 하더라도 빅맨을 입은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그래서 빅맨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여자 친구를
만나 최불암 왈....
"내가 너에게 보여줄게 있으니까 잘 봐야해~~??"
하면서 바지를 내렸다 올렸다.
그러면서 최불암이 " 잘 봤지?" 하고 물었다.
그에 여자친구는 어두운 밤에 가로등만이 살짝 비추고
있는 곳이라 "도대체 뭘보라는 거야?" 하며 되물었다.
그러자 최불암은 "이번엔 진짜로 잘 봐야 해" 하면서 또
바지를 내렸다가 올리는 것이었다..
이때도 여자는 제대로 못봤다고 말했다.
이에 화가난 최불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까 눈 똑바로
뜨고 잘봐~~" 하면서 바지를 내린다는 것이 그만 팬티까지 같이
내려버리고 만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최불암은 "잘 봤지?" 하니까...
여자친구는 얼굴을 붉힌채 수줍게 "응"이라고 대답했다.
이때 만족한 최불암이 씩~~^^ 웃으며 하는말...
"나 이런거 일곱개나 더있다!!!"
3. 극장에서 생긴일
어는날 최불암이 극장엘 갔다.
표를 사서 들고 들어간 최불암이 잠시후에 다시
나와서 표를 또 사서는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기를 일곱번을 반복하길래...
하도 이상해서 표파는 아가씨가 왜 계속 표를
사가지고 들어가냐고 묻자 최불암 왈....
"안에 있는 미친놈이 자꾸 내 표를 찢잖여~~!!" 하는것이었다.
4. 쥐덫의 용도
시내에 철물점을 개업한 최불암...
하루는 어떤 손님이 급하게 가게안으로 뛰어 들어와서는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쥐덫있으면 빨리 하나만 주세요.
저 버스 놓치면 안되거든요!"
그러자 최불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한참을
이리저리 뒤지다가 하는말...
"저 손님.. 저희집엔 그렇게 커다란 쥐덫은 없는데요...
그런데 버스는 잡아서 뭐하실려구요....??"
5. 낙타 뒷다리
최불암은 무인도에 있었다.
그런데 어는 날, 성욕이 발동하였다.
마침 암낙타 한 마리가 있었다.
그는, 낙타에게 달겨 들었지만...
낙타는 자꾸 뒷다리로 걷어찼다. 그때...
하늘에서 옥소리가 떨어졌다.. 옥소리는..
"으~~ 물.. 물좀...물...."
최불암은 물을 옥소리에게 주면서
소원 한가지를 들어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최불암은 옥소리의 옷을 좌~~악 찢더니....하는말...
"낙타 뒷다리좀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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